[경북신문=지우현기자] 대구 달성군은 지난 23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연합자원봉사 프로그램 '볼런투어링'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와 여행을 접목한 신개념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자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도동서원을 비롯해 비슬산의 대견사, 송해공원, 등 달성군의 관광명소를 탐방하고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다육이 체험활동으로 일정을 마무리 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행사를 통해 헌신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는 우수자원봉사자와 단체가 새로운 각오를 다지며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지우현   uhyeon6529@daum.net